
카페 늘보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새벽의 쫑.
2007년 처음으로 특별새벽기도 80% 이상 출석하고 19차 삼일교회 특별새벽기도자 동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혼자가 아닌 쫑이와 함께. ^^ 쫑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게 가장 기쁘고
너무나 간절한 기도제목으로 시작한 특새인지라 또 기뻤다.
28일 특새를 마치고 첫 새벽기도일인 31일 새벽. 5시에 눈 부비고 일어나 함께 새벽예배의
자리에 쫑이와 함께 앉았다. 사실 특새 마치면서는 '2월까지만 새벽기도를 지속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기도 중에 2008년 부터는 새벽기도를 습관화 해야겠단 결심이 섰다.
3월부터는 다시 YBM 역삼센터에서 영어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영어공부 시간은 다시 고민해야지.
기도제목을 통해 내 삶의 목표를 기억하고 기도를 통해 검증하는데 있어 매일의 새벽예배 만큼
좋은 일이 없는 듯 하다. 사실 집에서 혹시 사무실에서 매일 1시간 이상 씩 말씀과 기도의 짬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의지부족의 탓도 있지만 교회 예배당에서의 집중력있는 분위기와 매일의
말씀 설교는 정말 큰 축복이다.

삼일교회 앞 카페늘보의 아메리카노와 미니고구마파이
새벽기도 후 쫑이와 함께 교회 앞 카페늘보에 들러 아메리카노와 미니 고구마 파이 하나를 나눴다.
막 구워나온 미니 고구마 파이가 적당히 바삭하고 달콤해서 기분이 좋더라.
2007년 마지막 날이기에 쫑이와 함께 2008년 기도제목을 나눴다. 서로 중보기도를 해주자 입모으고.
MCM 갈색가죽 바인더 속의 프랭클린 플래너를 함께 펼쳐놓고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쫑이와 난
참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있단 생각이 들어 잔잔한 감동과 기쁨이 느껴졌다.
(쫑이는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 2년차. ^^) 난 매일 새벽기도의 습관을 들이려고 결심을 했지만
쫑이는 일단 한 번 해보겠다고 하기에 일주일 한 번 월요일 새벽예배는 꼭 같이 드리고 한 주를
카페늘보에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일주일의 삶도 나누고 기도제목도 나누고.
2007년이 이제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풍성한 은혜의 한 해가 얼마남지 않았음이 아쉽지만
더 큰 은혜와 감동의 2008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자 한다.
Happy New Year~!! ^________________^*
2008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