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구팀, 기억 변형·소멸 과정 밝혀내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억의 재구성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봉균(47) 교수 연구팀은 한번 저장된 기억을 회상할 때 기억을 저장하는 시냅스가 단백질 분해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이 기억의 재구성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8 ...
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억을 유지하거나 소멸시키는 과정으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약물을 이용해 지우고 싶은 기억은 지우고, 중요한 기억은 평생 유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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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요일자 신문에서 발견한 기사.
"약물을 이용해 지우고 싶은 기억은 지우고, 중요한 기억은 평생 유지할 수도 있다면
생채기가 난 내 마음은 아무일도 없었던 듯 멀쩡해질 수도 있겠군!"이란 생각에
"이런 약이 개발되어 있다면 사먹고 싶다"란 생각을 했다.
근데, 약을 먹어 기억을 지우면 아픔을 딛은 후 남을 추억과 실패를 통한 배움까지도
포기해야하는 일 이겠지?
세상은 참.
하나를 갖으려면 꼭 하나를 포기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것 같아.

